설교노트

26년가을특새 아브람의 믿음1(제목: 약속의 말씀을 붙잡은 아브람)
2026-10-23 10:28:51
김성철
조회수   6

2026년 가을특새 아브라함1

제목 : 약속의 말씀을 붙잡은 아브람

본문 : 창세기12:1~4절

결단찬양 : 하나님을 만나면 끝난 것이다

 

이번 가을 특별새벽기도는 우리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믿음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아브라함의 믿음이 왜 모든 사람의 믿음의 원본인지를 배우고자 합니다. 그리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받은 복이 왜 신약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성도들이 받아야 할 복인지를 배우고자 합니다. 그래서 이번 가을 특별새벽기도 전체제목은 아브람이 받은 복 ‘너는 복이 될지라’ 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14절은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던 이방인이었던 우리에게 미친 아브라함의 복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셨을 때 주신 바로 그 복입니다. 창세기 12장 2절부터 3절은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고 말씀합니다.

언제 이와 같은 은혜가 임합니까?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때 이와 같은 아브라함이 받았던 그 복이 임합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복이 우리에게 동일하게 임하게 됩니다.

 

이제 창세기 12장~23장까지 아브라함의 믿음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신령한 복이 어떻게 찾아왔고 아브라함이 받은 복은 구체적으로 무엇이었는지를 배우고자 합니다. 오늘은 첫 시간으로 아브라함에게 시작된 복의 실체에 대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아브라함 하면 우리는 굉장히 큰 믿음의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원래 복을 받을 만한 성실성도 그릇도 인간성도 못 갖춘 실수와 허물투성인이 죄인이었습니다. 그는 말이 믿음의 조상이지 그는 원래 갈대아 우르지방에서 우상을 숭배하던 자였습니다. 또한 그가 부름을 받았을 때 나이가 75세 였고 자식 한 명 없는 소망없는 인생살이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도 못난이 남편이었습니다. 자기가 살고자 아내에게 누이라고 거짓말을 강요했던 사람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해 여종 하갈을 통해 후사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사람입니다. 아브람은 수시로 하나님을 불신했습니다. 한마디로 아브람을 하나님의 복을 받을만한 그릇이 못 됩니다.

 

이런 그가 순종의 사람 믿음의 조상이 되기까지 그의 삶에 개입하시고 간섭하시고 붙잡으신 하나님의 절대적 은혜가 있었음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그것을 말해줍니다.

 

첫째 아브람이 받은 가장 큰 복은 우상 숭배자인 그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셨다는 사실입니다.

12:1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아브람이 살던 고향 친척 아버지의 집은 갈대아 우르 지방으로서, 고대 수메르 문명이 발달한 풍요로운 도시였습니다. 그러나 그곳은 우상이 3천 개나 범람하는 우상의 도시였습니다. 갈대아라는 말 자체가 '점성가, 마술사'라는 뜻이고, 우르는 '빛, 불'이라는 뜻입니다. 당시 그곳에서 수많은 점성가들이 있었고, 특히 '불'을 섬기는 '배화교'가 유행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죄악된 분위기 속에 살고 있던 아브람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라" "그리고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여러분 아브람의 인생 가운데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말씀하셨다는 것이 복이고 은혜입니다. 그리고 그에게 하나님께서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는 비전을 주시고 인생의 방향을 주신 것이 은혜입니다.

 

여러분에게 아브람의 복을 받았다는 증거가 있습니까? 네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브람에게 찾아오셨던 그 하나님이 죄악의 삶의 현장에서 딩굴고 있는 여러분에게도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라고! 죄의 삶을 버리고 교회에 오라고 누군가 초청했습니다. 그리고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위해 썩을 것을 위해 살지 말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라고 인생의 방향을 주신 말씀이 여러분의 심령에 왔다는 것이 은혜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음성이었고 여러분의 인생을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 백성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약속된 모든 하늘의 신령한 복을 주기 위한 부름이었습니다.

 

죤 번연의 『천로역정』에도 보면 크리스찬이 가장 먼저 '장차 망할 성,' 즉 '장망성'을 떠나는 데서부터 믿음의 순례가 시작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장망성인 세상을 떠나 세상의 빛 되신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우리 인생이 받은 최고의 축복입니다.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부르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찬송가 143장에서 이 복을 이렇게 찬양했습니다. ”내 지은죄 다 지시고 못박히셨으니 웬일인가 웬 은혠가 그 사랑크셔라“ 웬 일입니까? 웬 복입니까? 웬 은혜입니까? 이게 웬 떡입니까? 우상숭배의 땅에 살면서 우상섬기다 죽을 인생 자녀 한 명없는 소망없는 인생 아브람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우상숭배의 땅을 떠나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가라고 말씀하여 주셨다는 것이 아브람이 받은 최고의 복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이 복을 받았습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저 무조건 우상의 땅 장차 망할 장망성을 떠나라고만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크고도 엄청난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2~3절입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이 말씀 속에 아브람에게 약속된 세 가지 복이 있습니다.

첫째로 큰 민족을 이루겠다는 것입니다. 현재 아브람의 능력과 형편을 보면 큰 민족은커녕 단란한 가정조차 이루기 힘듭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보실 때 아브람의 인간 조건은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이루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의 능력과 형편과는 상관없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큰 민족을 이루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민족”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암’이 아닌 ‘고이’가 쓰였습니다. ‘암’은 혈연으로 형성된 민족을 의미하며, ‘고이’는 여러 민족들이 모여서 형성된 민족을 의미합니다. 즉 아브라함을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뿐만 아니라 신약의 새 이스라엘이 되는 전 세계 믿음의 후손들의 조상으로 세우시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약속대로 아브람을 큰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셨습니다. 아브람을 부르신 이 하나님은 소망의 하나님이십니다.

 

둘째로 복 그 자체가 되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전 개역 성경에는 ‘복의 근원이 되게 하겠다’고 번역했습니다. 복의 근원이란 말은 복의 source, 즉, 복의 저수지가 된다는 뜻입니다. 다른 말로는 ‘복을 흘러 보내는 존재가 된다’ 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준 복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복하면 주로 물질적인 복이나 장수의 복이나 좋은 직장에 취직하는 것 자녀가 잘 되는 것 이런 외적인 복을 떠 올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복은 그 이상입니다. 요한일서1:2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내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진짜 복의 시작은 영혼이 잘되는 것입니다. 영혼이 망가져 있으면 아무리 외적이 복이 많아도 결국은 헛것이 되고 사라지고 썩어집니다. 성경은 인간의 영혼이 망가진 이유를 하나님을 떠난데서 찾고 있습니다. 복은 하나님을 만나고 그 분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데서 시작됩니다.

아브람이 복의 근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영혼이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잇대어 있음으로 그는 복덩어리가 되고 복의 근원, 복의 저수지가 된 것입니다. 저주가 통하지 않고 오직 하늘의 신령한 복이 그 영혼에 넘쳐흘러서 범사가 잘되며 강건해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바로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고 강건해지는 복으로 살아가게 하겠다고 약속하셨고 그렇게 살아가도록 지속적으로 은혜를 내려 주셨습니다.

 

셋째로 이름을 창대케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아브람을 명예롭게 하여 널리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는 뜻입니다. 아브람은 무명의 늙은이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온 인류에 아브람의 명성이 뛰어납니다. 유대인 무슬림인 기독교인 할 것없이 아브람은 가장 위대한 이름입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을 부를 때 자신의 소유로 삼고 자녀로 삼고 복의 통로로 세우고자 할 때 하나님의 명예가 달린 문제로 보고 그 사람의 이름을 창대하게 하십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명예 자존심 영광이 내 이름 석자에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우리의 이름들을 창대하게 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부르셨을 때 아브람의 반응이 어떻습니까? 4절을 보면 말씀을 따라갔다고 말합니다. 아브람이 하나님의 주신 말씀에 순종하여 그 말씀을 따라 우상숭배의 땅 고향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신 사명의 땅으로 갔습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난 걸까요? 하나님이 아브람을 감동시킨 것입니다. 장망성을 떠나 영원한 도성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게 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힘이었습니다.

 

아브람이 복된 믿음의 삶을 살게 된 것은 모두가 하나님의 선택이고 부르심이고 은혜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만나면 그 인생은 복덩어리가 됩니다. 오늘 우리들의 삶이 바로 아브라함의 복을 누리면서 살고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도 아브람처럼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말씀해 주시고 장망성인 죄의 삶의 자리를 떠나 천성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게 해 주셨고 우리를 왕같은 제사장 삼으사 복의 통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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