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노트

사무엘상5강(제목: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신앙)
2026-10-12 13:18:10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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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사무엘상5강

제목 :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신앙

본문 : 사무엘상 2장 27~36절

결단찬양 : 주만 바라 볼찌라

 

오늘 말씀의 제목은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신앙”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마땅히 경배와 찬양과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시며, 우리의 모든 것을 다 받쳐 섬겨야 하고 목숨을 다해 사랑해야 할 유일한 대상이십니다.

 

우리가 이 하나님을 무시하고 멸시하는 순간 우리의 삶은 불행해질 것입니다. 반면에 이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고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순간부터 행복한 삶이 펼쳐질 것입니다. 에릭 리들(Eric Liddel)이란 사람이 있습니다. 그의 관한 이야기는 ‘불의 전차’라는 영화로도 그려진 실화입니다. 에릭 리들은 영국 100M 육상대표 선수로 1924년 파리에서 개최된 올림픽 경기에 출전합니다. 그러나 당시 올림픽의 꽃이라고 하는 단거리 100M 육상 결승전이 주일 날 열리게 됩니다. 당시 신앙심이 깊었던 에릭은 주일 날 열리는 100M 육상 결승전에 출전하는 것을 포기하고 맙니다. 당시 영국 사회는 에릭의 이런 결정에 대해서 온갖 비난이 빗발쳤습니다. 심지어는 영국 왕실까지 나서서 국가를 위해 100M 결승전에 나설 것을 정중히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에릭은 주일을 지키기 위해 올림픽 결승전 출전을 포기합니다. 이것은 당시 유럽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동료 선수 린지의 양해로 에릭 리들은 다른 날 열리는 400M 결승전에 출전하게 됩니다. 100M 단거리 선수로서 400M는 거의 희망이 없는 경기였습니다. 400M 결승전이 열리던 날 아침 영국 팀이 묵고 있는 숙소에 한 안마사가 조그마한 쪽지를 리들에게 건네주었습니다. 리들은 경기장에서 그 쪽지를 펴서 읽어보겠노라고 말했습니다. 경기장에서 쪽지를 펴서 읽었던 구절이 바로 오늘 본문 말씀인 사무엘서 2장 30절 말씀이었습니다. “구약성경에 보면 여호와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여호와께서 존중히 여기신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대가 언제나 최정상의 성공을 이루기를 기도합니다” 라는 쪽지였습니다. 에릭은 이 말씀에 힘을 얻어서 불의 전차처럼 뛰었고 400M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고 금메달을 획득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에릭 리들을 높여준 것입니다. 십계명의 말씀처럼 너는 안식일을 기억하고 거룩히 지키라는 이 말씀에 순종하여 주일을 지키고자 했던 그의 믿음을 축복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신앙을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믿음의 삶을 다시 한번 살아 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7~28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에게 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 조상의 집이 애굽에서 바로의 집에 속하였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나타나지 아니하였느냐 /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내가 그를 택하여 내 제사장으로 삼아 그가 내 제단에 올라 분향하며 내 앞에서 에봇을 입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이스라엘 자손이 드리는 모든 화제를 내가 네 조상의 집에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나님은 한 선지자를 보내서 엘리 제사장 가문을 심판하기에 앞서서 엘리 가문이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의 복을 얼마나 크게 누리고 있었는지에 대해서 상기시켜 줍니다. 먼저 그들은 제사장 가문으로 선택되어 분향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많고 많은 가문 가운데 선택되어 하나님의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게 된 것입니다. 그들이 잘나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냥 값없이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두 번째 받은 복은 하나님 앞에서 에봇을 입게 했습니다. 에봇은 대제사장만 입는 특별한 복장입니다. 이 말씀은 엘리 가문에서 대제사장이 나오게 했다는 의미입니다. 마지막으로 엘리 가문이 받은 복은 제사장직을 맡았기 때문에 생계를 보장받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생계 문제로 인해 아무 근심 걱정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집중해서 섬기도록 삶을 보장해 주신 것입니다.

 

엘리 가문은 하나님으로부터 말할 수 없는 복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복이 얼마나 큰지를 찬송가 429장처럼 날마다 세어 보아야 했습니다.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 약한 마음 낙심하게 될 때에 / 내려주신 주의 복을 세어라 /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을 기회가 될 때마다 세어 본 적이 있습니까? 제가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저에게 주신 하나님의 복이 무엇인지 세어 보았습니다. 시골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열등감에 찌든 저를 하나님 나라의 황태자로 택하여 주셨고, 골빈당이 되어 골 빈 인생을 살아가던 저에게 천사도 흠모하는 목회자의 삶을 살게 해 주셨으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아내를 만나 축복의 그릇을 만들게 해 주셨고, 교회를 개척하면서 3년 안에 자립하는 교회되게 해 주셨고, 아름다운 교회도 건축하게 해 주셨으며, 8년째는 대안학교를 설립하게 해 주셨고 2020년 11월에 동광교회 합병을 통해 광주동광교회 담임목회자의 삶을 살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뿐만아니라 두 아들이 목회자로 하나님을 섬기는 주의 종들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제가 받은 복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여러분들도 틈틈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복을 세어 보십시오. 두 다리로 걸어 다니는 건강 주셨습니다. 아프리카도 아니고 이슬람권도 아니고 북한도 아닌 신앙의 자유가 보장된 대한민국에 태어나게 하신 하나님께 얼마나 큰 감사가 됩니까? 하고많은 사람들 중에 택함받아서 하나님 나라의 황공주 황태자 되신 것에 감사하십시오. 하루 세끼 밥 먹을 수 있는 은혜 주신 것에 감사하십시오. 매일 밤 고픈 배를 움켜쥐고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사람이 10억이 넘습니다. 전 세계에서 태어나는 아이들 중 40%가 영양실조로 인한 장애를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수돗물을 쓰고 전기를 사용하고, 하루 세 끼 밥을 먹을 수 있고, 일주일에 두세 번 이상 목욕할 수 있고,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집에 살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고, 자동차가 있다면 전 세계 70억 인구 중에 가장 부유한 15% 안에 들어갑니다. 여러분! 잠 잘 수 있는 집 있는 것에 감사하십시오. 자동차 있는 것에 감사하십시오. 건강한 몸으로 예배드릴 수 있는 것에 감사하십시오. 오늘 우리가 숨 쉬고 있는 이 하루는 어제 죽어가던 사람들이 그렇게도 살고 싶었던 소중한 하루입니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이 신앙의 자유는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이 그렇게도 갈망한 자유입니다. 받은 복을 세어 보십시오. 감사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원망과 불평이 나오면 매일 10가지 감사 제목을 써서 하나님께 올려 드리십시오. 하나님이 주신 복을 알지 못하고 원망 불평이 입에 달린 사람은 그 받은 복을 빼앗기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당연시하면서 감사함이 없이 사는 사람은 그 은혜를 빼앗길 날이 올 것입니다. 엘리 제사장 가문이 그랬습니다. 하나님 주신 복을 세어 보지 못했고 그것이 얼마나 놀라운 은총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침내 그 복을 빼앗기로 결심하셨습니다.

 

29~30절 말씀을 봅시다.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 /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원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하나님께서 엘리 제사장 가문을 멸하기로 결심하셨습니다. 출애굽기 29:9절에 보면 하나님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영화로운 제사장의 직분을 영원히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영원한 규례를 취소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겠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첫째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과 예물을 밟았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를 업신여겼다는 뜻입니다.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희생제물이 하나님께 드려지기도 전에 가로채서 자기 배를 채웠고, 회막문에서 수종 들고 있던 여인들과 동침했습니다. 둘째로, 엘리 제사장은 이런 아들들을 징계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 이유를 엘리 제사장이 하나님보다 자녀를 더 소중히 여겼다고 표현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엄중한 선언을 합니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저는 이 말씀이 모든 시대를 초월하여서 동일하게 오늘날 신약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적용되는 대 명제적 진리라고 믿습니다. 한나가 고백했던 것처럼 우리 하나님은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세상 역사의 주관자 되시며 인간의 생사화복의 주인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잘 보여야 합니다. 하나님께 잘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먼저 중심을 드려 사랑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 6:4~5) 이것이 바로 인간이 지켜야 하는 사랑의 질서입니다. 이 사랑의 질서를 잘 지키면 행복과 형통의 문이 열릴 것이고 이 사랑의 질서가 깨지면 모든 삶의 행복이 무너질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대상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그 어떤 소중한 것도 하나님보다 더 소중히 여겨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랑의 질서를 회복하십시오. 돈을 하나님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분 있습니까? 하나님을 돈보다 더 보배롭게 여기는 사랑의 질서를 회복하십시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경홀히 여기는 분 있습니까? 하나님께 대한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회복하십시오. 심지어 나의 자존심보다 나의 명예보다 하나님의 명예를 더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지 않고 무질서한 사랑을 해도 괜찮던데요! 하며 속으로 생각하는 분 있을 것입니다. 네, 홉니와 비느하스도 그랬습니다. 하나님의 예배를 짓밟고, 성전에서 수종드는 여인들과 동침해도 괜찮았습니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기도하지 않고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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